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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지하철→공항철도→KTX까지 탔지만 아무도 못 알아봐"...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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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김태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며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상암동 집에서 dmc역까지 10분. 상암 dmc역에서 공항철도타고 서울역까지 10분. ktx로 갈아타는데 10분 ktx타고 대전역까지 1시간! 근데...아무도 못 알아봄. 혹시, 지하철에서 저 보신 분? 저기여?"라는 글을 덧붙였다.

김태균 [김태균 SNS]
김태균 [김태균 SNS]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균은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끼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태균은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를 맡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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