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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돈 갚았다" 빚투 해명에…폭로자 반박 "거짓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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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화면 캡쳐]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이근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가 빚투 의혹을 해명했지만 의혹 제기자가 재반박했다.

이근 대위는 3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0만원 이하의 금액을 빌리긴 했지만 100만~150만원의 현금과 스카이다이빙 장비 및 교육 등으로 변제했다"고 빚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 대위가 UDT 내 작전팀장 또는 중대장 임무를 맡았을 당시 부하대원이었다고 전해지는 네티즌 A씨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이 대위가 채무불이행 사실이 있다고 빚투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이날 "이 대위의 해명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원금 2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사과 영상을 만들테니 게시물을 내려달라고 해서 일단 내렸었다"면서 "하지만 올린 해명 영상에는 거짓이 많다"고 언급했다.

그는 "언제 내가 현금을 받았으며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공짜로 받았다는 것인가"라며 "스카이다이빙으로 채무 변제를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A씨는 계좌 압류를 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하는 이 대위 팬들에 대해 "안 한 게 아니라 제가 아는 하나의 계좌를 압류했으나 잔고가 없었고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며 "소송을 법원 직원들한테 물어보며 할 정도로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뭘 누리겠다고 200만원 가지고 이러겠나? 진흙탕 싸움 그만 하고 싶다"며 "200만원 주고 끝내려 하지 말고 안 갚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그러지 않으면 200만원이 아니라 2천만원이라도 안 받겠다"고 경고했다.

/한상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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