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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시장 코로나19 후 첫 성장세…8월 판매량 전년比 1%↑

8월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억1803만대…인도 등 강한 회복세

29일 카운터포인트와 키움증권에 따르면 8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1천803만 대로 전년 대비 1%, 전월 대비 3% 증가했다. [사진=키움증권]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진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8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카운터포인트와 키움증권에 따르면 8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1천803만 대로 전년 대비 1%, 전월 대비 3% 증가했다.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4월 저점을 찍은 뒤 꾸준히 회복해왔다. 하지만 전년보다는 감소세를 이어갔는데, 8월 들어 처음으로 성장세로 전환한 것이다.

8월 주요 지역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살펴보면 미국은 전년보다 3% 감소한 1천96만 대를 기록했다. 미국은 아이폰 신제품의 출시가 지연되고 있음에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선전하며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중국 시장은 전년보다 8% 줄어든 2천973만 대로 집계됐다. 미국 제재로 인해 화웨이가 신제품 출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국 내 점유율이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의 공백은 샤오미, 비보 등이 채웠다.

반면 인도는 1천563만 대로 전년 대비 13%나 급증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M 시리즈가 판매 호조로 전년보다 36%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온라인 전용 플랫폼인 F시리즈 출시를 통해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도, 남미, 서유럽에서 강한 수요 회복이 나타남에 따라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면서 "화웨이에 대한 제재는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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