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6일 수정 발표한 올해 경제 성장 전망에 따르면 한국이 연율 기준 0.1% 하락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회원국 중 가장 선방한 국가임을 입증했다.
조사 대상에서 OECD 회원국이 아닌 중국만이 유일하게 1.8%의 플러스 성장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받는 나라는 이탈리아로 무려 10.5%의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된다.
오랜 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도 –5.8%라는 절망적인 경기 후퇴를 경험할 것으로 예측됐다. 회원국 중에서 미국은 –3.8%로, 경제만은 한국 다음으로 잘 대처한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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