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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신규 확진자 두자릿수…박능후 "안심하긴 아직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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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뉴시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뉴시스]

박능후 1차장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5일 연속 하락했으며, 특히 지난 20일부터는 3일 연속으로 1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 1차장은 이날 "하루 확진자 수가 사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말에는 대체로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며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안정적인 상황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추석은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명절선물을 보내는 분들이 많아져 유통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배송물량이 늘어나면서 유통시설 내 접촉하는 인력과 시간이 늘고 있어 감염위험도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추석 연휴 기간 중 집단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차질 없이 진단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운영 계획과 요양시설의 다양한 비접촉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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