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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지털환경은 우수하나 자연환경은 열악하다’

미국 사회발전조사기구가 발표한 ‘2020 SPI’…종합순위는 세계 163개국 중 17위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한국은 좋은 스마트폰과 빠른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높은 교육을 받으며 살고 있으나, 매우 나쁜 환경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주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의 사회발전조사기구가 최근 발표한 ‘2020 사회발전지수 SPI 조사’에서 밝혀진 것이라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종합 순위는 조사대상 163개국 가운데 살기 좋은 나라 17위로 2014년 이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강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조사의 평가 부문은 기본 욕구, 웰빙, 기회 등 세 가지다. 각각의 부문에 4개 항목씩 총 12개 평가항목으로 나뉘어 조사됐다.

[미국 사회발전조사기구]

기본 욕구 부문은 △영양 의료지원, △물 위생시설, △주거시설, △개인안전 등 4개 항목으로 나뉜다. 한국은 영양 의료지원에서 19위, 물 위생에서 26위, 주거환경에서 32위, 개인안전에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개인안전은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주거환경은 다른 부분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상태다.

웰빙은 △기초지식 접근성, △정보통신 접근성, △건강과 복지, △환경의 질 등이다. 기초지식 접근성은 26위, 정보통신 접근성이 1위. 건강과 복지는 5위, 환경의 질이 80위다. 빠르고 우수한 디지털 환경은 최고였지만, 자연환경의 질은 매우 낮은 편이었다.

기회부문도 △개인의 권리, △개인 자유와 선택, △포용성, △고등교육 접근성 등이다. 개인권리 25위, 자유 선택 30위, 포용성 30위, 고등교육 접근성 3위다. 선택의 자유와 포용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최고의 고등교육을 받으면서 살고있는 것이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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