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대명 "내 목소리, 콤플렉스였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김대명이 라디오를 통해 숨겨왔던 입담을 뽐냈다.

김대명은 13일 오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김대명은 '목소리가 특이한 것 같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었다"고 답했다.

김대명은 "예전에는 목소리에 콤플렉스가 있었다"며 "멋진 선배들처럼 두꺼운 목소리를 가지고 싶어 몰래 연습도 했지만 연습 만으로 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대명은 오는 19일 영화 '국제수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대명은 '국제수사'에서 고향 선배 홍병수(곽도원)를 돕는 만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