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이영은이 남편과의 ‘동상이몽’으로 ‘술’을 꼽으며 집에서 남편과 김치찌개에 소주 한잔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전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일일극 요정’ 배우 이영은이 출연한다.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이영은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영은은 “김구라가 이상형이었다”라고 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이영은은 과거 김구라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듬직했다. ‘츤데레’이지 않냐. 뭐라고 하시는듯하면서도 잘 챙겨주시고 그런 모습이 좋았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이영은은 남편에 대해서는 “남편은 이상형과는 좀 다른 사람. 자상한 편”이라고 말한다. “김재우 같은 스타일이냐”라는 질문에는 “완전 ‘스윗’하지는 않다”라고 답한다. 이에 김재우는 “‘세미 사랑꾼’인가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스페셜 MC 배우 이영은의 이야기는 10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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