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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2분기 매출 기대치 상회…성장률은 하락

월간 이용자 증가로 매출증가…여행·항공사 광고수요 급감에 긴장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페이스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속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2분기 매출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30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을 187억달러로 작년도 매출 173억달러에서 11% 늘었다. 이는 역대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하지만 매출과 주당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 매출은 186억9천만달러로 시장 기대치 173억1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이익은 1.80달러로 1.39달러를 크게 앞섰다.

페이스북쇼핑사이트 [페이스북]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에 사람들이 집안에서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쇼핑의 이용자가 크게 증가해 관련 광고수입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월말 페이스북의 월간 이용자수는 27억명으로 전년대비 12% 늘었고 이 또한 기대치 26억3천만명을 웃도는 수치이다. 일일 이용자수는 17억9천만명으로 지난해 15억9천만명에서 소폭 증가했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광고사업 외에는 이렇다할 비즈니스 모델이 없어 수입은 제대로 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달 공개한 쇼핑 기능은 광고에 치중됐던 페이스북의 수익구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분석가들은 페이스북이 갑작스럽게 내놓은 모바일 쇼핑이 소셜 커머스 시장에서 새로운 수입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티그룹 애널리스트는 다소 공격적인 페이스북의 쇼핑 기능이 수입원의 다변화와 매출성장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봤다. 제이슨 바지넷 시티그룹 애널리스트는 페이스북이 쇼핑 기능으로 3년내 수십억달러의 매출을 새롭게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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