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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입원…"심각한 상황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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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쪽 염증 발생으로 치료 중…오후 한때 위독설 돌아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대장 염증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치료를 마치면 퇴원할 예정으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그룹 측은 입원 시기나 병원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날 오후 한때 재계에는 정 회장의 위독설이 확산됐지만 현대차그룹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016년 12월 열린 국정농단 청문회에 참석한 이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장남인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을 이끌어가고 있다. 정의선 부회장은 2018년 9월 수석부회장으로 올라서면서 현대차그룹 경영 전면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로도 선임됐고, 올해는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까지 맡으며 총수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재계의 새로운 리더로 부각되고 있기도 하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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