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시민 여전히 어려워"…대구시, 1인당 10만원 2차 긴급생계자금 지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대구시가 지역경제 충격 완화를 위해 2차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6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1차 긴급생계자금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에도 시민의 삶이 여전히 어렵다며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차 생계자금으로 1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 [뉴시스]
권영진 대구시장 [뉴시스]

대구시에는 전 가구에 40만~100만원의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외에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50만~90만원의 1차 긴급생계자금이 지원됐다.

대구시는 2차 생계자금 지급을 위해 시비 1천918억원과 국비 512억원을 더해 총 2천43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다.

권 시장은 "예산사정이 넉넉지 못해 만족하실 만한 수준이 아닐 수도 있다"면서도 "대구 시민이 눈앞에 있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시민 여전히 어려워"…대구시, 1인당 10만원 2차 긴급생계자금 지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