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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디지털 교도소' 내사 착수…"위법 확인 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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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경찰이 '디지털 교도소'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부산지방경찰청에 디지털 교도소에 대한 내사를 지시했다.

디지털 교도소는 한국인 강력범죄자, 성범죄자, 아동학대범 등의 사진은 물론 이름, 나이, 거주지, 직업, 휴대전화 번호 등 각종 신상정보를 담고 있는 웹사이트다.

 [뉴시스]
[뉴시스]

해당 사이트에는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와 최근 재판을 통해 그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재판부 판사들의 신상성보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경찰은 개인이 범죄자 신상을 개인이 공개하는 것은 위법 행위이며, 내사 결과 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정식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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