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K팝에 이어 K뷰티가 새로운 수출 효자가 되고 있다. 한국산 미용 및 피부 관리 제품이 아시아 전용 화장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많이 애용하는 곳은 물론 한국이지만, 필리핀과 싱가포르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일본 라쿠텐의 시장 조사 결과가 말해주고 있다.
화장품 블로거 시대에 인플루언서 시장은 K뷰티에 중요한 힘이 되고 있다. 라쿠텐에 따르면 인를루언서들은 한국 화장품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가장 흔한 소스이다.
필리핀 여성들이 인플루언서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데, 54%가 인플루언서로부터 K뷰티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대답했다. 태국은 52%였다.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K뷰티가 친구와 가족들로부터 가장 많이 추천받는 제품이다. 반면에 인도 여성들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주로 정보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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