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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북 S' 단독 출시…2년 후 최대 50%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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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온라인몰 KT샵, 전국 KT 매장에서 판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삼성전자 '갤럭시북 S'를 출시하고,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노트북 교체 프로그램 '슈퍼체인지'를 선보였다.

3일 KT(대표 구현모)는 이동통신사 중 단독으로 '갤럭시북 S'을 공식 온라인몰 KT샵과 전국 KT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 S는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LTE 노트북. 무선랜 접속 없이 어디서든 LTE 망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사양은 ▲최신 인텔 프로세서 ▲13.3인치 터치스크린 ▲950g 초경량 디자인 ▲11.8mm 슬림한 두께 ▲최대 17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최신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 6’ ▲8GB 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색상은 머큐리 그레이(Mercury Gray), 얼씨 골드(Earthy Gold) 2종이다. 출고가는 139만7천원이다.

KT 모델이 인텔 버전 '갤럭시북 S'와 KT '슈퍼체인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KT]
KT 모델이 인텔 버전 '갤럭시북 S'와 KT '슈퍼체인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KT]

KT는 갤럭시북 S 출시와 함께 노트북 교체 프로그램 '노트북 슈퍼체인지'도 선보였다.

노트북 슈퍼체인지는 갤럭시북 S를 24개월 동안 사용하고 새로운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갤럭시북 S를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36개월 사용 후 최대 3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옵션도 추가했다.

KT 5G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 이용자와 LTE 요금제 '데이터ON' 이용자는 월 1만 1천원 스마트기기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라지(Large)'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 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구매자 전원에는 ▲시즌(Seezn) 플레인 90일 무료 체험권 ▲갤럭시 버즈+(블루) 9만9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샵에서는 3일부터 10일까지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삼성 정품 멀티포트 어댑터 ▲고급 파우치를 준다.

이 외 '삼성 PC 혜택' 앱을 통해 ▲한컴오피스 2020 ▲삼성 에듀닷컴 1년 무료 수강권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 등도 제공한다. 신청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는 "PC 성능과 모바일의 휴대성을 결합한 갤럭시북 S를 KT의 우수한 통신 서비스와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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