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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공개 비판한 김웅 "靑 권력비리 사건엔 왜 지휘권 발동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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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검사 출신인 김웅 미래통합당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에 대해 "왜 청와대 권력비리 사건에는 지휘를 하지 않느냐"고 일침했다.

김웅 의원은 2일 추 장관이 지휘권을 발동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 블랙리스트 사건, 울산시장 선거 개입 등 흐지부지되는 권력비리 사건에는 왜 지휘를 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웅 미래통합당 의원. [뉴시스]
김웅 미래통합당 의원. [뉴시스]

앞서 이날 추 장관은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절차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지시 공문을 대검찰청에 발송했다. 검찰청법 8조에 규정된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지휘권 발동이다. 이는 윤 총장이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연루된 자신의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을 비호하기 위해 자문단을 꾸렸다고 본 것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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