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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세계]코로나 사태 '돈이냐,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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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사람 구해야’ 응답 일본이 가장 높아…한국은 36%가 ‘돈’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지난 5월 11일 미국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7,618명으로 떨어지자 최악의 사태는 지났다고 보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경제를 다시 개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당시 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경제를 너무 일찍 개방하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생명우선 정책을 채택, 확진자 수를 크게 줄이고 여름 휴가철에 때맞춰 경제를 개방할 수 있는 혜택을 입게 됐다. 국제 홍보 회사인 에델만은 11개국 13,200명을 대상으로 국가 정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67%의 응답자가 경제에 더 많은 충격을 주더라도 가능한한 많은 생명을 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76%의 응답자가 생명을 구해야 한다고 밝혀,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국은 64%가 생명을 선호한 반면, 36%는 경제를 선호했다. 조사 대상 중 중국이 가장 경제에 높은 비율을 보였는데, 56%는 생명을 선호한 반면, 44%는 경제를 선호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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