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안전운전 습관 만들기를 위한 '드라이브 투 제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주의산만·음주운전 등 주요 교통사고 원인 근절해 중상해 및 사망사고 제로를 향해 나가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안전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
볼보는 다음달 19일까지 '드라이브 투 제로'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평소의 운전습관을 점검하고, 안전운전 동참에 대한 서약을 받는 활동을 진행한다. 안전운전 서약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다음달 6일까지 SK텔레콤 T맵을 통해서도 안전운전 습관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4천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오늘날 도로 위 생명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 스스로 책임의식을 갖고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이번 안전 캠페인이 올바른 운전 문화와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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