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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역세권 시대가 온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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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오피스텔 시장에서 멀티 역세권이 각광받고 있다. 직장인이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 특성상 역세권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차별화를 둔 멀티 역세권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출퇴근이 편리한데다 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된 경우가 많아 주거 편의성이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장점은 노선이 많아지는 만큼 커진다. 특히 노선이 2개 이상 지나는 멀티 역세권은 기존 장점에 희소성이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져서 인기를 끌 요소가 두드러진다.

또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오피스텔은 320실 모집에 5만7692건이 접수돼 평균 18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GTX-B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인기에 대해 여러 노선이 지나는 지하철역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단일 역세권 단지보다 비교적 배후수요가 풍부해 임차인 수급이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이 직장인을 비롯한 출퇴근 수요가 많아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 다양할수록 공실 우려가 적고,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돼 눈길을 끈다.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이 6월 부평역 인근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이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 서울역, 고속터미널역까지 수십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러한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며, 단지 반경 수킬로내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직장인 수요를 대상으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이밖에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체육센터(예정)가 가까워 건강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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