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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짜리에서 시간단위까지…초단기 보험상품 출시 열풍

시간 단위 자동차보험 출시…운전자보험·레저상해보험도 '원데이'

[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최근 하루단위로 가입이 가능한 '원데이' 보험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에는 시간 단위로까지 더욱 세분화됐고, 운전자보험과 레저상해보험도 원데이 보험 상품이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한 보험가입이 활성화된데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초단기 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시간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Hicar 타임쉐어 자동차보험’을 지난 달 출시했다.

[사진=현대해상]

이는 타인 소유의 자동차나 렌터카를 단기간 운전할 때 운전자가 직접 가입하는 상품이다. 필요할 때마다 최소 6시간부터 최대 10일(240시간)까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만큼만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단기운전자확대특약의 경우 기존에 차량 소유주가 하루 전날까지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상품은 가입한 즉시 보장이 시작돼 이러한 불편을 없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예정된 운전 시간을 설정해 미리 가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캐롯손해보험도 시간 단위로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현대 디지털 키 앱을 통해 키를 공유 받은 사람이 차량 운행 전에 바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6시간부터 매 시간단위로 보험료가 산정되고 최대 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민식이법' 시행으로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원데이 운전자보험도 등장했다.

KB손해보험이 최근 출시한 ‘하루운전자보험(KB스마트운전자보험)’은 최소 1년 단위로 가입이 가능했던 운전자보험을 최소 1일에서 최대 7일까지 초단기로 가입할 수 있다.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렌터카 운전자, 공유차량 이용자 등 단기 차량 대여 이용자가 차량 이용 동안만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MG손해보험]

원데이 레저상해보험 상품도 출시됐다. MG손해보험은 골프장에서 라운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손해를 보장하는 원데이용 ‘JOY골프보험’을 지난달부터 판매하고 있다.

만 19세부터 80세까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하루 3천500원으로 골프 중 발생한 상해사망(1억원) 및 후유장해(1억원X지급률), 배상책임(2천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홀인원 시 홀인원비용(100만원)도 보상한다.

캐롯손보가 지난달 출시한 레저상해보험도 골프, 등산, 자전거 등 레저활동 시 필요할 때마다 담보를 스위치를 끄고 켜듯 변경할 수 있다.

1일 지정 활동 기준 골프 2천990원, 등산 1천62원, 낚시 984원, 자전거 798원 등 종목별로 차등화된 보험료를 제시한다. 직접 운전을 하며 레저활동에 나서는 경우에는 하루 400원대로 원데이 운전자보험도 추가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모든 것이 빠른 세상이다보니 보험 가입도 빠르고 간편함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고 젊은 세대의 경우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또한 모바일 플랫폼의 발달로 모바일기기 등을 통한 보험가입이 활성화되면서 원데이 등 단기간편가입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재영기자 hurop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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