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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재성-배현진, 2년 만에 리턴매치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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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21대 총선 서울 송파을에 출마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왼쪽),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3일 서울 송파구에서 각각 잠실새내역 주변과 석촌동 아파트 주변 상가에서 시민들을 만나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배 후보는 오늘(3일)부터 운영된 잠실종합운동장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관련해 "검사만 하면 할 일을 다한 것인가"라며 "1000명 검사 인원 중 상당수가 인근 대중교통과 식당 등을 이용할텐데, 주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서울시의 결정을 비판했다.

최 후보도 이와 관해 "(서울시의) 취지에는 동의하나 방법이 틀렸다"며 "종합운동장에서 일괄적으로 검사해서 개별 귀가시키는 방법은 틀렸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와 배 후보는 지난 2018년 6.13보궐선거에 이어 2년 만에 리턴 매치를 벌인다.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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