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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북미 매출 6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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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출시 한 달만…전 세계 19개국 '톱10' 재진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게임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한 달 만에 북미 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일곱개의 대죄는 국내 시각 3월 31일 집계 기준으로 북미 앱스토어 6위를 비롯해 프랑스와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19개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 톱10에 재진입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지난 3월 3일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글로벌 출시한 후 약 한 달 동안 4차례에 걸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31일 실시한 챕터 7 스토리 및 새로운 영웅 추가 업데이트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어필하면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최상위권에 재진입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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