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KAIST, UX디자인연구센터 설립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NH투자증권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NH투자증권-KAIST UX디자인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KAIST는 UX디자인연구센터를 설립한 뒤 향후 3년간 디지털 채널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분석을 비롯해 신규 UI·UX 설계 연구조사·교육 개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NH투자증권-KAIST UX디자인연구센터장에는 이상수 교수가 선임됐으며 임윤경 교수를 비롯한 KAIST 산업디자인학과 10명의 교수가 주요 연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2018년 11월부터 KAIST 산업디자인학과와 산학 공동연구로 디지털 UI·UX 연구조사와 차별화된 모바일 앱을 위해 협업했다. 그 결과 지난해 앱 경쟁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KAIST와 힘을 모아 디지털 플랫폼을 고도화 하고 플랫폼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