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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구글, 올 광고매출 440억달러 줄어?

코로나19 확산여파로 광고수요 급감…아마존은 영향 적어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로 확산돼 디지털 광고시장의 강자인 구글과 페이스북의 광고수입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점쳐졌다.

세계적인 투자 컨설팅업체 코웬앤코의 자료에 따르면 구글의 올 순수입은 1년전보다 286억달러 감소한 1천275억달러로 예측됐다. 페이스북의 올 광고매출도 157억달러 줄어든 678억달러로 추산됐다. 이에 올해 두 업체의 광고매출은 440억달러 가량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코웬앤코는 페이스북의 광고매출이 내년에 23% 증가해 8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구글의 전체 광고 영업이익은 543억달러로 예상되고 페이스북은 337억달러로 점쳐졌다.

라이트쉐드 애널리스트 리치 그린필드는 "경기가 침체된 경우 기업들은 TV 광고보다 온라인 광고를 먼저 줄인다"고 말했다.

페이스북과 구글의 광고매출이 코로나19 여파로 줄어들 전망이다 [출처=페이스북]

반면 아마존의 광고사업은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달리 감소폭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마존의 광고수입이 대부분 상품검색과 연관돼 광고주가 좀처럼 광고를 줄이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광고사업은 코로나19가 퍼진 국가의 경우 광고예산 집행이 줄어 페이스북의 광고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업체들은 매출을 대부분 광고에서 얻고 있다. 최근같은 불경기에 여행분야의 광고집행사업자는 광고지출을 줄이고 있다.

투자자문업체 얼라이언번스타인은 페이스북의 전체 광고매출중 여행관련 비율이 6%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매장폐쇄와 공장가동 중단으로 소매 유통업과 자동차 산업도 타격이 크다. 이 업계가 집행하는 인터넷 광고 지출액은 전체 광고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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