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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삼성전자, 인도 스마트폰 공장 3주 더 '셧다운'

최대 스마트폰 생산기지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인도 전국 봉쇄조치 탓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인도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으로 25일부터 3주간 전국 봉쇄 조치를 내리면서 삼성전자 인도 공장의 가동 중단 시점도 연장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과 첸나이 가전제품 공장을 인도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4월 14일까지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을 둘러보는 문재인 대통령(좌측 두번째)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좌측 세번째). [출처=뉴시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부터 해당 공장들에 대해 가동을 중단해 왔다. 당초 25일까지만 문을 닫을 예정이었으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5일부터 21일간 전국을 봉쇄한다"고 밝히면서 가동 중단 기간이 연장됐다. 모디 총리는 "코로나19와 싸우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봉쇄 기간에는 제발 집에 머물러 있으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인도 노이다 공장은 삼성전자의 최대 스마트폰 생산 공장이다. 인도를 비롯해 파키스탄 등 서남아 지역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을 주로 생산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7억달러(한화 약 8천900억원)를 투자해 인도 노이다 공장의 생산량을 2배로 확대했다. 이에 연간 생산량이 1억대 수준까지 늘어났다.

노이다 공장의 가동 중단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 중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가동 중단 장기화는 더욱 뼈아프다. 아울러 첸나이 공장도 함께 가동 중단되며 현지향 가전제품 생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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