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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도환, 20년 전 3개월 만에 이혼…"결혼이 두렵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배도환이 20년 전 이혼의 아픔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배도환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환은 주위의 권유에도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20년 전 결혼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기 때문이다.

[MBN 방송화면 캡처]

배도환은 "저는 아직도 파혼이라고 그런다"며 "결혼 3일 만에 별거하고 헤어졌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첫눈에 바보같이 콩깍지가 씌었다"며 당시 성급한 결혼으로 빠르게 파경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제가 정말 이대로 눈을 감으면 뜨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며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39세 늦깎이 신랑이었던 그는 파경의 충격을 딛고 결혼 생각은 접고 일에만 몰두했다고 한다.

배도환은 "오히려 이제는 서글퍼지고 어머니가 측은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 내가 모자라서 불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지난해 7월에 쓰러지셔서 더 이상 바깥에서 살 수가 없었다. 예전에는 힘이 남아도셨는데 급성 담낭염 때문에 쓸개가 많이 안 좋아져서 응급실로 실려 갔었다"라고 말했다.

실제 배도환은 서울 생활을 모두 접고 시골로 내려와 아픈 어머니를 위해 식사부터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었다.

배도환은 1997년 드라마 '첫사랑'에서 최수종의 친구 '오동팔' 역으로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로 그는 1996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 조연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후에도 남다른 연기력으로 여러 드라마에 감초 역할로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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