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반나절 만에 315명 증가하면서 하루에만 571명이 늘었다. 집계 이래 최대 증가폭이다.
따라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2337명이 됐다.
신천지 대구교회 중심으로 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대구에서는 이날 오전 182명에 이어 26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1579명이 됐다. 전체 국내 확진자 수의 67.5%에 해당한다.
청도대남병원 중심으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경북에서는 오전 49명, 오후 15명의 환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09명에 달했다.
이 외에도 부산 2명, 경남 3명, 울산 3명, 경기 6명, 대전1명, 충남19명의 환자가 늘었다.
국내 사망자 수는 총 13명으로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격리해제자(완치)는 1명이 늘어 27명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