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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 중단, 온라인 예배로 대체"…다른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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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한국의 대표적인 초대형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는 3월1일, 8일 주일 예배를 비롯한 모든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한다.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임시당회를 열고 국민과 성도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회에는 이영훈 담임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 등 주요 당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일예배를 중단하면서 서울과 경기권의 다른 대형교회들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예배를 중단한 대형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온누리교회, 명성교회, 소망교회, 오륜교회, 금란교회 등이다. 명성교회와 소망교회는 교역자와 신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는 3월 3일 대구시를 방문해 대구 시민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한 의료지원금 10억원을 전달한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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