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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SUV '텔루라이드', 車 업계 오스카상 거머줘

'2020 북미 올해의 차' 선정…작년 2월 美 출시 이후 약 6만대 판매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기아자동차의 SUV '텔루라이드'가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지난해 2월 미국 시장 출시 후 6만 대 가까이 판매된 '텔루라이드'는 미국 시장서 기아차 판매를 확대한 일등공신이다.

기아차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TCF센터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텔루라이드'가 유틸리티 부문(SUV)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링컨 '에비에이터'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26년 째 매년 승용, 트럭, SUV 부문에서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분야 전문지,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선정된 '텔루라이드'에 대해 주최 측은 "럭셔리 SUV 수준의 디자인과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는 신사양, 성능을 겸비한 SUV"라고 평가하며 "기존 SUV 브랜드들이 긴장해야 할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라고 극찬했다.

이로써 '텔루라이드'는 앞서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랜드의 '2020 올해의 SUV',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의 '2020 10베스트'를 포함해 북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상들을 동시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기아차 '텔루라이드'. [사진=기아자동차]

한편 '텔루라이드'는 침체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차가 판매를 확대할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이다. 지난해 2월 미국 시장 출시 후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5만8천604대가 판매됐다. 이에 힘입어 기아차는 지난해 총 61만5천338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4.4%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이 기간 미국 자동차 산업수요는 2018년 1천727만 여대에서 2019년 1천704만 여대로 1.3% 소폭 감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텔루라이드'는 뛰어난 공간성과 상품성, 주행 성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차"라며 "'텔루라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금빛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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