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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삼성전자, 마이크로LED TV 88인치 첫 공개…라인업 대폭 확대

마이크로LED '더 월' 150인치도 공개…상업용 이어 가정용 제품까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2020'을 앞두고 마이크로LED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 퍼스트 룩 2020' 행사에서 마이크로LED '더 월' 150인치 및 88인치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상업용 제품은 물론 가정용 제품까지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종희 삼성전자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이제 더 월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표준이 돼 가고 있으며 설치 환경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가 단순히 스크린이 아닌 주거 환경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이 삼성의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

더 월은 마이크로LED를 적용한 모듈러 바탕의 스크린이다. 뛰어난 화질은 물론 베젤·사이즈·화면비·해상도 등에 제약이 없는 특징을 가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75·88·93·110인치 등 홈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선보여 가정용 '더 월' 라인업을 다변화했다. 아울러 150·292인치 마이크로LED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더 월' 외에도 마이크로LED 스크린이 가진 특성을 살려 ▲스피커를 일체화 시킨 '큐브(Cube)' ▲선반 위에 분할된 스크린을 얹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선보이는 '셸프(Shelf)' ▲화면을 사용하지 않을 땐 거울로 전환되는 '미러(Mirror)' 등 댜앙한 콘셉트 제품도 전시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삼성전자 더 월 292형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

또 이날 삼성전자는 2020년형 QLED 8K TV도 공개했다. 2020년형 QLED 8K TV는 AI 퀀텀 프로세서에 딥러닝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영상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고, 사운드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대거 탑재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99%에 달할 정도로 베젤 크기를 극단적으로 줄였다.

이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 32·75인치 제품을 새로 선보였고, 지난해 국내에 먼저 출시했던 세로 TV '더 세로'는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이 출시한다.

한편 한종희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의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비전을 강조했다. 한 사장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스크린을 최적화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AI와 연결성이 가져올 스크린의 혁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스마트TV를 선보인 지 10여년이 됐고, 이제 스마트TV는 전세계 TV 판매의 80%를 차지할 만큼 널리 확산됐다"며 "앞으로 AI 바탕의 혁신적인 삼성 인텔리전트 스크린을 '퀀텀닷 AI'라고 규정하고 스크린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퀀텀닷 AI는 삼성 TV의 두뇌 역할을 하는 '퀀텀 프로세서'가 TV에 최적화된 스마트 플랫폼 '타이젠'과 결합해 AI 바탕으로 화질, 사운드는 물론 사용성에 이르기까지 스크린의 모든 경험을 최적화한다"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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