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아시아나항공, 사내 바자회 수익금 800만원 기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0월 한 달간 기부 물품 2만5천 점…역대 최대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사내 바자회를 통해 걷힌 수익금을 강서구 내 장애인 단체에 기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에 방문해 '2019 사랑나누기 캠페인' 수익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5년부터 '사랑나누기 캠페인' 수익금을 지원해 온 곳으로 지원금은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이 2013년부터 실시해온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잡화, 도서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물품들을 비영리단체 '아름다운가게'에 위탁 판매를 맡겨 걷힌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에 방문해 '2019 사랑나누기 캠페인' 수익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에 방문해 '2019 사랑나누기 캠페인' 수익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사진=아시아나항공]

올해 역시 10월 한 달간 2천3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만5천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41%, 기부 물품은 9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중고 물품의 자원 재순환과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의미가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매년 동참하는 인원과 기부 물품들이 더욱 늘어나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시아나항공, 사내 바자회 수익금 800만원 기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