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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어시스턴트에 통역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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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44개 언어 통역…iOS·안드로이드폰 모두 지원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스마트 스피커에 이어 스마트폰 사용자도 앞으로 실시간 통역기능을 이용해 타지에서 손쉽게 현지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이 올초 스마트 스피커와 디스플레이에 지원했던 실시간 통역기능을 이번에 모바일 기기로 확대했다.

이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사용자는 음성명령으로 이 통역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통역기능은 번역한 내용을 문장이나 오디오로 읽어주며 대화에 도움이 될만한 문장을 추천하는 기능도 지니고 있다.

구글의 통역앱은 올초 스마트 스피커와 스마트 디스플레이용으로 나왔을 당시에 29개 언어를 지원했으나 이번 버전에서는 44개로 확대됐다.

구글이 스마트폰용 실시간 통역앱 기능을 내놨다 [출처=구글]
구글이 스마트폰용 실시간 통역앱 기능을 내놨다 [출처=구글]

구글의 스마트 스피커나 디스플레이는 주로 집안에서만 사용하고 있어 통역기능을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항상 지니고 다녀 외국인과 대화시 이 통역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통역모드에서 "헤이 구글, 나의 00언어로 통역해줘" 또는 "00언어로 말하게 도와줘"라고 하면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어시턴트의 통역모드 추가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해외여행시나 외국인과의 사업차 회동에서 이 기능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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