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메쉬코리아-파킹클라우드, 도심물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맞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주차장을 '부릉프렌즈' 전기자전거 거점으로 활용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와 '도심물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MOU는 모빌리티 플랫폼 분야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양사는 앞으로 기존 사업 영역은 물론 온디맨드 사업, 스마트배송 등 신규 사업 개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첫 프로젝트로 메쉬코리아 크라우드 소싱 서비스 부릉프렌즈의 전기자전거 거점을 파킹클라우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파킹클라우드 주차장에서 부릉프렌즈 전기자전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주차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물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한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좌),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메쉬코리아 ]
도심물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한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좌),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메쉬코리아 ]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그동안 도심 물류망을 구축하는데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운영해왔다"며 "모빌리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파킹클라우드와 이번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주차업계 1위 기업인 파킹클라우드와 종합 물류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아이파킹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제휴사와의 협력 모델을 개발해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메쉬코리아-파킹클라우드, 도심물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맞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