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전용앱 주문 1천만병 돌파…기념 이벤트 전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제주삼다수가 가정배송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주문이 1천만병을 넘어섰다.

제주삼다수를 유통·판매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앱 1천만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5팩 이상 주문하면 친환경 마켓백을 한정수량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가정배송을 통한 편의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8월 탄생했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가정배송 앱 론칭 이후 최적화 과정을 거쳐 금년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으며, 이후 매월 주문 건수는 평균 2만 7천건을 상회하고 있다. 다운로드 수도 13만 건을 넘겼으며, 정기배송이 주를 이루는 등 적극적으로 고유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에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을 알리기 위해 기존 CF 외에도 유튜브,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까지 끌어들이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 5월 선보인 '깨끗한 물을 찾아서 수타트랙' 편과 11월 전 농구감독 허재를 주인공으로 공개한 '삼다스톤의 비밀'편 등 B급 감성을 담아낸 동영상은 각각 265만뷰, 382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가정배송 앱을 중심으로 제주의 음식이야기, 여행지 소개까지 소통을 강화하며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재구매율이 66.6% 에 달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며 "향후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더 간편한 결제시스템과 사용자 환경 개선을 지속하고,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배송 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판매 천만병 돌파 이벤트는 증정품 2만개 소진시까지 계속되며 정기배송의 경우 자동결제일 기준으로 사은품이 제공된다. 5팩 이상 주문 건당 1개로 증정되며 중복 제공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