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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K바둑, 2019년 제작역량 평가 '매우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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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개 사업자 160개 채널 평가 등급 공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MBC스포츠플러스와 한국바둑방송(K바둑)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 역량이 인정받았다.

11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제62차 전체회의에서 '2019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공표했다.

이 평가는 등록대상 PP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왔으며, 올해에는 89개 사업자 160개 채널이 평가를 받았다.

평가대상 기간은 2018년 한해 동안이며, PP의 방송프로그램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계열관계와 공급분야를 구분해 자원·프로세스·성과 경쟁력에 대해 총 14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방통위는 평가결과를 ▲매우우수(15%) ▲우수(25%) ▲보통(35%) ▲미흡(20%) ▲매우미흡(5%)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이중 상위 2개 등급인 '매우우수'와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사업자를 공개하기로 했다.

매우우수 등급에는 가 그룹의 MBC스포츠플러스, 드라맥스, 투니버스 등 12개 채널이 포함됐다. 나 그룹에서는 바둑TV, 애니맥스, 소비자TV 등 13개 채널이다. 우수 등급에는 가 그룹의 JTBC골프, MBC뮤직, 중화TV 등 20개 채널이며, 나 그룹은 서울경제TV SEN, 가요TV, 마운틴TV 등 19개 채널이 포함됐다.

방통위는 각 평가그룹에서 제작역량이 우수한 PP에 대해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서 이번 평가결과를 활용하도록 제출한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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