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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금지법 통과에 이재웅 "과거 보호 위해 미래 막아"

"탑승권 확인 논의에 할 말 잃어…찬성 여론에도 금지 강행"비판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타다 금지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 하자 타다를 운영하는 이재웅 쏘카 대표가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타다금지법이 국토교통위 소위에 이어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며 "개정안 논의에 '국민편의'나 '신산업'에 대한 고려는 없이 택시산업의 이익보호만 고려됐다"고 지적했다.

이어"타다 베이직 탑승시에는 6시간 이상, 공항·항만 출도착에 이어 승객 '탑승권 확인'까지 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논의됐다는 데 할 말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검찰 기소에 유감을 표한 정부가 이같은 법안을 추진한 데도 반발했다.

이재웅 쏘카 대표

이 대표는 "국무총리, 중소벤처부, 부총리, 국토부장관, 청와대 정책실장, 여야 의원들까지 타다 기소를 안타깝다 하더니, 법으로 막기 전에 기소돼 안타깝다는 이야기였냐"며 "공정위가 사실상 반대의견을 냈고, 국민의 3분의2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타다를 금지하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수송분담률이 3%도 안되고, 계속 줄어들고 있는 택시산업 종사자는 보호해야 한다"며 "과거를 보호하는 방법이 미래를 막는 것 밖에 없나"라며 되물었다.

이 대표는 남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에서라도 개정안 처리에 제동이 걸리길 기대했다.

이 대표는 "남은 국회의사일정에서 다른 국회의원들은 모쪼록 혁신성장, 국민편익을 고려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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