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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14개 스키장에 5G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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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 스타힐·베어스타운 커버리지 확대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동계스포츠인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기면서도 5세대 통신(5G)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대표 황창규)는 본격적인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전국 스키장에 5G망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발표했다.

KT는 지난달 말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와 정선 하이원리조트, 홍천 비발디파크, 무주 덕유산리조트 등 총 14개 스키장의 리조트 및 스키하우스 등에 5G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이달 중순까지 경기도 남양주 스타힐 리조트와 포천 베어스타운에도 추가로 5G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출처=KT]
[출처=KT]

KT는 스키장 리조트 내 로비, 객실 등에서도 고객들이 원활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커버리지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5G 상용서비스 개시 이후 전국 85개 시 실외 공간과 대형 건물 등 실내에 국내 통신사 최대 5G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특히 계절별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고려해 기지국 장비를 추가로 구축했다. 여름 휴가철 전국 주요 해수욕장, 가을철 전국 단풍 명소에 5G 커버리지를 제공한 바 있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전무)은 "KT는 상용서비스 시작 이후 독보적인 5G 커버리지 경쟁력을 유지해왔다"며, "앞으로도 KT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5G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커버리지 확대와 품질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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