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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금호 리첸시아 ‘가재울뉴타운’…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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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재울뉴타운’을 향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전용 84㎡ 실거래 가격이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 지역을 피하면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DMC 금호 리첸시아’ 22일 견본주택 개관이런 가운데 가재울뉴타운 일대의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이 공급에 나선다.

금호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의 견본주택을 22일(금) 오픈,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일반 분양은 이 중 266가구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12월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2월 6일 발표될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다.

이 단지는 도보 2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위치해 초역세권 아파트의 조건을 만족한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해 대중교통망이 훌륭하다. 가좌역 주변에는 상암DMC,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다양하게 지난다. 도로망도 풍부하다. 내부순환로와 성산로 진입이 수월해 광화문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월드컵경기장,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어 입주 시 생활의 편리함을 기대할 수 있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공원, 가재어린이공원, 월드컵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인접한 지역에 혁신초인 가재울초교가 들어서 있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10여 개의 초/중/고가 단지에서 반경 1km 안에 모여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선사한다. 국내 최고의 명문 대학인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근거리에 자리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이 제외됐고, 분양가 역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해 분양 관련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가재울뉴타운 일대에 처음 선보이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이자 가좌역 초역세권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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