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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빅데이터와 AI 활용한 '부동산 투자자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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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고객에 부동산 분석 보고서 최대 연 2회 무료 제공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NH농협은행은 프롭테크(Prop-tech) 전문기업인 스페이스워크와 손잡고 '수익형 부동산(개발·건축) 투자자문 서비스'를 최우수고객에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롭테크란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토지 및 노후주택, 건물 등 중소형 부동산 개발이나 건축을 검토하는 농협은행 하나로가족 탑클래스 고객에게 개발전략과 건축법규를 반영한 최적화된 건축설계, 사업성분석까지 포함된 보고서를 최대 연2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농협은행만의 차별화된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다.

NH농협은행 브랜드모델 배우 정해인이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브랜드모델 배우 정해인이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동산 투자자문 보고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최적의 개발계획안으로 고객을 위해 1~2주 안에 제작하며, 최종적으로 건축사의 검수를 거쳐 완성한다는 설명이다.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사의 브리핑도 제공한다.

현재 이용가능한 부동산의 대상지역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과 부산광역시로 대상지역은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후 해당 부동산으로 건축자금대출을 이용하면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에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과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휴업체인 스페이스워크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기업이자 7년 이상 건축 AI 분야를 연구해 상용화한 프롭테크 기업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건축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는 농협은행과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기업간의 첫 협업 사례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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