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은 콘서트 게스트 공개…이혜경·강필석·최현주·박은태·김준수 참여
2019.11.07 오전 9:34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데뷔 17년차를 맞은 뮤지컬배우 조정은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마주하다’ 게스트로 이혜경·강필석·최현주·박은태·김준수가 참여한다.

7일 컴퍼니 휴락에 따르면 오는 19~20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되는 조정은 단독콘서트 첫날엔 이혜경과 최현주, 김준수가 함께 한다.

원조 뮤지컬계의 디바 이혜경은 조정은과 ‘스핏파이어그릴’ ‘맨 오브 라만차’를 같이 했다. 조정은은 이혜경에 대해 “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고마운 선배로 이번 콘서트에 가장 먼저 모시고 싶었던 분 중 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최현주는 관객들의 가슴에 깊이 스며드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다. ‘명성황후’ 이후 1년여 만에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라 조정은 역시 무대 위의 그를 만나게 되는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같은 역할로만 작품을 해왔기에 꼭 한 무대에서 같이 듀엣을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드라큘라’에서 조정은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이 작품으로 그 해 ‘관객들이 선정한 최고의 남녀 주연’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조정은 단독콘서트 '마주하다'포스터. [컴퍼니 휴락]



20일에는 강필석과 박은태가 출연한다. 강필석은 특유의 따뜻하고 깊은 감성으로 사랑을 받는 배우다. 뮤지컬 무대 외에 콘서트나 페스티벌 등에서 여러 번 듀엣무대에 오른 적이 있던 강필석과 조정은이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곡을 선보일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박은태는 ‘닥터지바고’에서 운명적 사랑의 상대로 조정은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조정은에게 ‘선녀’라는 애칭을 만들어준 ‘피맛골연가’에도 함께 출연해 각각 여자 주연상과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정은은 콘서트 ‘마주하다’에서 자신의 지난 시간들과 마주한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간들과 무대 위에서 느껴온 여러 감정들과 마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