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위너 이승훈 "짧은 헤어스타일, 때묻은 지난날 잘라내기 위한 다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위너 이승훈이 때묻은 지난 날을 잘라내기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씨네시티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CROSS(크로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한 이승훈은 "데뷔하고 난 후 이러저러한 머리를 했는데 스타일이 없었다. 확실히 음악적 변신과 비주얼적인 임팩트를 주기 위해 고민을 했다. 이번 콘셉트와 때묻은 지난 날을 잘라내기 위해 다짐을 하고자 변신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승훈은 뮤직비디오에서 전라 장면으로 파격 연기를 한 것과 관련 "연예인으로 보여주기 위해 화려한 직업을 가진 것 같지만 내면의 외롭고 상처 받은 모습을 비주얼적으로 담아냈다. 저를 화려하게 치장하려고 한 헤어스타일, 의상, 액세서리 없이 힘들고 상처 받은 제 모습, 우리 현대 사회에 상처 받은 모습을 대변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가장 나다운 모습, 내 안에 있는 솔직한 모습으로 노출신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속옷을 입고 하려고 했는데 어색했다. 박세리 선수가 물에 들어가는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한 영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의 새 앨범 'CROSS'에는 앨범 타이틀처럼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그들의 관계성·음악·스토리를 담았다. 타이틀곡 'SOSO'를 포함해 'OMG', '빼입어(DRESS UP)', 'FLAMENCO', '바람(WIND)', '끄덕끄덕(DON'T BE SH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OSO'는 이별 후 아픔이 휘몰아치는 내면과 다르게 덤덤한 척하는 이들의 양면성을 각 파트의 반전으로 표현했다. 팝·댄스·힙합 등 장르적 크로스오버가 특징인 곡이다.

위너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음원을 발표한다.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개최하며 이후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위너 이승훈 "짧은 헤어스타일, 때묻은 지난날 잘라내기 위한 다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