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차전 시구자를 선정했다.
이날 경기 전 시구를 위해 마운드 위로 오르는 주인공은 배우 이다희 씨다.
그는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 씨는 이후 '미세스 캅', '뷰티 인사이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이며 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퀸덤' 메인 MC를 맡고 있다. 그는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각종 브랜드 모델로도 주목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시리즈 2차전 애국가는 가수 김나영이 부른다. 김 씨는 '솔직하게 말해서 나', '그 한마디', '어땠을까' 등 특유의 목소리로 감성 보컬이라는 예기를 듣고 있다. 그는 최근 각종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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