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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양희은, 문화훈장 받는다…염정아·배철수 등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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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혜자와 가수 양희은이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5명, 대통령표창 6명(팀), 국무총리표창 8명, 문체부장관 표창 9명(팀)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으로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은관문화훈장은 포크송의 대모이며 노래로 동시대의 삶을 위로한 가수 양희은, '국민엄마'로 불리며 가슴 뭉클한 섬세한 연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배우 김혜자가 수훈한다.

보관문화훈장은 기타연주자 김홍탁, 드라마 ‘서울의 달’ 등의 작가 김운경, 1세대 공연기획자 이태현이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배우 염정아,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며 최고 음반지기(디스크자키)로 자리매김한 배철수, '어떤 이의 꿈',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인기곡으로 사랑받은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해외 유명 배우의 목소리 연기를 전담한 성우 김기현, 안무가 서병구, 영화 '유령' '설국열차' '기생충' 등의 촬영감독 홍경표 등 6명(팀)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가수 김완선, 배우 김남길, 배우 김서형, 배우 한지민, 코미디언 송은이, 성우 이정구, 연주자 함춘호, 드라마 감독 조현탁 등 8명이다. 그룹 마마무, 그룹 몬스타엑스, 그룹 NCT 127, 가수 송가인, 배우 류준열, 이하늬, 정해인, 진선규, 안무가 리아킴 등 9명(팀)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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