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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만 마무리캠프 스타트…이강철 감독 "환경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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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대만 카오슝에서 마무리캠프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캠프 참가 선수단은 지난 18일 카오슝으로 왔다.

선수단은 19일 오전부터 국경 칭푸야구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KT 구단은 "젊은 선수들 기량점검과 함께 유망주 발굴, 백업 강화를 목표로 팀 전체 전력 향상에 초점을 맟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맘리훈련은 36일 동안 진행된다.

이강철 KT 감독은 선수들에게 훈련 방향과 계획 등을 전달했다. 첫 날 훈련은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실시됐다.

 [사진=KT 위즈]
[사진=KT 위즈]

오전 훈련은 야구장 적응과 함께 가벼운 런닝, 스트레칭이 실시됐다. 오후에는 투수와 야수 조로 나눠 진행됐다. 투수들은 피칭과 타구 처리 훈련을 하고 야수들은 타격과 상황별 수비 훈련에 나섰다.

마무리캠프 특설 훈련장에서 진행된 야간 훈련에서는 선수 개인별로 코칭스태프와 일대일로 기본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감독은 “날씨 등 기온과 야구장 상태가 괜찮다. 훈련 환경이 좋아 선수들이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칭스태프가 일방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함께 모자란 점을 보완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마무리캠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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