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승장 장정석 "모두 하나돼 가장 높은 곳으로 가고 있다"
2019.10.17 오후 10:25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대망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선수들을 두루 칭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장 감독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0-1로 승리한 뒤 "너무 기쁘다. 정말로 선수들이 하나가 돼 있다"며 "스프링캠프 때부터 목표했던 가장 높은 곳을 향해 가고 있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마감한 키움은 오는 22일부터 두산 베어스와 올 시즌 패권을 놓고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장 감독은 "오늘 경기를 어렵게 했다. 실책과 보이지 않은 실책이 있었지만 선발 요키시가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한국시리즈에선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잘 해주기 때문에 이들 모두가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산은 빠르고 수비도 강하다. 선발진에도 특급 에이스가 있다. 부족한 게 없고 괜히 1등을 한 팀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마지막으로 "지금 누구 하나 한눈 파는 선수가 없다. 언제든 기회를 주면 나갈 준비가 돼 있다.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고척=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