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이 2시간 만에 마감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날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 사전 캐릭터 생성은 2시간만에 준비된 서버 100개가 모두 마감됐다. 이는 동일한 규모의 서버를 마련해 8일만에 마감된 '리니지M'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회사 측은 각 서버별로 수용 인원을 확대해 15일 오후 3시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을 다시 시작했다. 아직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도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들은 혈맹도 결성할 수 있다. 게임 출시 전에 모인 혈맹원 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혈맹을 만들거나 가입을 하면 미니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제작 상자 5개를 받는다. 혈맹 아지트에 출석하면 매일 제작 상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리니지2M은 올해 4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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