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SK증권은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4분기부터 완만한 실적회복을 기대하면서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2만7천원을 제시했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아티스트 활동 재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실적 추정치 상향을 동반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에는 주요 그룹 신보 부재와 저조한 콘서트 횟수로 실적 모멘텀이 크지 않지만, 4분기부터는 악동뮤지션 신규 앨범의 음원 차트 상위권 기록과 10월 위너의 아시아 투어가 시작되는 만큼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추가로 YG플러스의 음악 서비스 매출 확대와 자회사 체질 개선으로 내년 이익개선이 가시화 될 것이란 예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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