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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언마스크’ 내달 개막…산들·노태현·김동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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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아이언마스크’가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이언마스크’는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쌍둥이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명은 왕이 되고 다른 한명은 철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야만 했던 운명의 주인공 이야기가 정의를 위해 맞서 싸우는 삼총사의 모험과 함께 전개된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바탕으로 1998년 영화로 먼저 제작됐으며,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동유럽 창작진이 합심해 만든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메인 포스터. [메이커스프로덕션]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메인 포스터. [메이커스프로덕션]

왕실총사 대장으로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의 ‘달타냥’ 역에는 이건명과 김준현이 캐스팅됐다. 삼총사의 리더이자 아들 라울을 향한 부성애를 보여주는 ‘아토스’ 역은 신성우와 서범석이 맡는다. 삼총사 은퇴 후 세실과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있는 ‘포르토스’ 역으로는 김법래와 장대웅이 출연한다.

세상이 바뀌길 염원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아라미스’ 역에는 윤영석과 박상돈이, 고혹적인 자태 뒤 슬픔을 안고 있는 ‘앤’ 역에는 백주연·김아선·정명은이 이름을 올렸다. 그 누구보다 포르토스를 사랑하는 따뜻한 인품을 지닌 ‘세실’ 역은 조영경과 이은율이 맡는다.

라울과 청혼을 약속한 따뜻하고 기품있는 여인 ‘크리스틴’ 역에는 양지원·이영인·이지원이, 크리스틴만을 사랑하는 로맨티스트 ‘라울’ 역에는 박근식·지상·이준용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다음달 23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해 내년 1월 26일까지 공연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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