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키움-SK, 미디어데이 13일 인천 개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제는 플레이오프다. 준플레이오프 일정을 마친 KBO 포스트시즌은 한국시리즈 진출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 들어간다.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꺾은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SK 와이번스가 만난다. 두팀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이어 다시 가을야구에서 맞대결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키움과 SK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알렸다. 이날 오후 2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 1층 1루측 복도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미디어데이에는 염경엽 SK 감독과 장정석 키움 감독이 참석하고 선수단을 대표해 최정, 하재훈(이상 SK) 박병호, 조상우(이상 키움)가 함께한다. 감독과 선수들은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한편 두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SK의 홈 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