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무렵' 공효진, 무너졌다 "이제 너무 지쳤다" 이사 결심
2019.10.10 오후 11:20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공효진이 무너졌다.

10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이 옹산을 떠날 결심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은 연쇄살인마 까불이의 섬뜩한 메세지 이후 혼자 가게에 있는 것도 무서워한다. 동백은 필구(김강훈 분)가 방과 후 사라지자 온 동네를 찾아헤매고, 강종렬(김지석 분)과 필구가 함께 나타나자 주저앉는다.

동백꽃 필무렵 [KBS 캡처]



동백은 자물쇠를 더 튼튼하게 고쳐주는 황용식(강하늘 분)에게 "이제 너무 지쳤다. 나는 그냥 필구와 가만히 사는 것 밖에 바라는 게 없는데 그게 안달복달할 일이냐"고 속마음을 밝혔다.

동백은 "5년전과 달리 더 무서운 건 그 놈이 우리 필구도 함께 지켜봤다는 거다. 난 히어로가 아니다. 숨을 거다. 옹산을 떠날 거다"고 결심했다. 이를 보던 황용식은 안타까워하며 동백의 손을 잡아줬다.

‘동백꽃 필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