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대응요령 및 상담사례집' 발간
2019.10.10 오후 4:27
신고센터 설립이후 19년간 상담사례 간추려 소개
[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각종 제보 ·상담사례 등을 정리해 ‘불법사금융 대응요령 및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불법사금융신고센터는 지난 2001년 출범 이후 19년간 검찰․경찰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담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불법사금융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진화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등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불법사금융 피해 제보 및 문의도 매년 10만건을 초과했다.

이에 금감원은 그간 불법사금융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각종 제보 및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불법사금융 주요 유형별로 분류하고 실제 상담사례를 통해 대응요령을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아이뉴스24]



금감원은 상담사례집 발간을 통해 날로 지능화하는 불법사금융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사금융신고센터는 향후 법규와 제도 개편사항 및 신규 상담사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동 사례집에 반영할 것"이라며 "책자로 배포함과 동시에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 huropa@inews24.com